삼성전자가 B2B시장을 적극공략하며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호텔에 초대형 비디오월을 구축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4일 문을 연 JW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동대문 스퀘어에 55형 상업용 디스플레이(LFD) 98대를 활용해 가로 17m, 세로 4.8m 대형 비디오월을 설치했다고 28일 밝혔다. 서울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총 11층, 170개 객실을 보유한 특1급 호텔로 이번 대형 비디오월을 갖추게 돼 국제적인 행사가 진행되는 명소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최근 B2B시장에서 대형 상업용 디스플레이를 적극 육성하면서 공항, 호텔, 백화점뿐만 아니라 K-POP 홀로그램 전용관인 클라이브의 비디오 월 등으로 비즈니스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오는 2017년까지 연평균 20%의 고속 성장이 예상되는 B2B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삼성전자가 5년 연속 1위를 지키고 있다"며 "이번 초대형 비디오 월 공급을 발판 삼아 앞으로 최고의 제품과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55형 상업용 디스플레이(LFD) 98대를 활용해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호텔에 가로 17m, 세로 4.8m의 초대형 비디오월을 구축했다고 28일 전했다. 사진은 호텔에 설치된 비디오월 모습. 2014.02.28. (사진=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는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호텔 연회장에 55인치 상업용 디스플레이(LFD) 98대를 이어 만든 초대형 비디오월(Video Wall)을 설치했다고 28일 밝혔다.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은 170개 객실이 있는 특1급 호텔로 4일 문을 열었다. 삼성전자는 비디오월을 만들 때 UHD(초고해상도) 영상과 이미지를 재생할 수 있고 화면 테두리가 얇은 슬림 베젤 제품(UD55C)을 사용했다. 또 호텔이 비디오월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디스플레이 통합 솔루션 컨설팅도 제공했다. 삼성전자는 대형 상업용 디스플레이를 내세워 기업 간 거래(B2B) 시장을 집중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대형 상업용 디스플레이는 정보전달과 시각적인 효과가 동시에 가능해 공항, 호텔, 기업, 전주 전통문화 박물관 등 다양한 장소에 설치되고 있다.
“짝”에서 특이한 자기소개로 화제를 모은 여자 5호의 근무지 JW메리어트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짝”에는 여자 5호가 몸매가 드러나는 의상을 입고 가벼운 웨이브 동작과 함께 외투를 벗어 던지며 “낮에는 청순하고 밤에는 섹시한 여자”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여자 5호는 자신에 대해 “스튜어디스과를 전공한 스물여섯살이라며 현재 JW메리어트 동대문에서 근무하고 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여자 5호가 근무하는 JW메리어트 동대문은 지난 4일 보물 1호 흥인지문 앞에 문을 연 특급호텔로 호화로운 인테리어와 감각적인 시설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