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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초콜릿 말고 초콜릿 술! [머니투데이 201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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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초콜릿 말고 초콜릿 술!

식상한 초콜릿보다 몇 배는 더 달콤 쌉싸름한 초콜릿 술을 맛볼 수 있는 최고의 바 여섯 곳을 찾았다.

THE GRIFFIN BAR + VALENTINE'S SIGNATURE
동대문 바로 앞에 최고급 호텔이 들어섰다. 2014년 2월 오픈한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이다. 오픈 전 오직 < 로피시엘 옴므 >에만 살짝 공개해 다녀온 결과, 지금껏 한국 호텔에는 없던 모던한 분위기를 목격했다. 특히 HDTV 98개를 연결해 한쪽 벽면을 가득 채운 그랜드 볼룸은 그
야말로 압권! 세계적으로 명성 높은 BLT 스테이크 등으로 다이닝 공간도 알차게 채웠다. 호텔의 최상층엔 더 그리핀 바가 자리 잡았다. 콘셉트는 조화다. 클래식 분위기와 빈티지한 느낌, 거기에 모던한 인테리어가 조화를 이뤘다.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을 분위기다. 음악은 피아노 라이브
연주와 디제잉을 동시에 선보인다. 이 어색한 조합이 신기하게도 의외의 조화를 이룬다. 밸런타인데이 시그너처 칵테일로는 남성용과 여성용을 따로 준비했는데, 남성용은 싱글 몰트위스키를
베이스로 하고, 여성용은 보드카로 만든다. 사진만 보면 선연한 호박빛과 맑고 투명한 모습
이 그저 마티니 잔에 위스키와 보드카를 따라놓은 것 같지만, 묘하게도 진한 초콜릿 맛이 난
다. 알싸하고 달콤한 맛이 조화를 이뤘다. 두 칵테일 모두 그렇다. 주소 서울 종로구 청계천로 279 문의 02-2276-3000
로피시엘 옴므 이승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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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피시엘 옴므  이승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