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가 서울 내 꼭 가봐야 할 스테이크 식당 3곳을 엄선해 소개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수요미식회’의 주제는 스테이크 맛집이었다. 이날 출연진들은 꼭 가봐야 할 스테이크 전문 식당으로 신사동의 ‘구스테이크’, 용산구 이태원동의 ‘비스테까’, 동대문역 근처의 ‘BLT 스테이크’를 꼽았다.
신사동에 위치한 구스테이크는 드라이에이징(공기중 고기 숙성) 스테이크의 붐을 이끈 곳으로, 따로 마련된 드라이에이징 숙성실에서 4주간 숙성된 고기로 스테이크를 내놓으며, 인기메뉴는 안심과 등심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포터하우스다.
전현무는 이 식당에 대해 “지인들과 갔는데 평생 먹었던 스테이크 중 가장 맛있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태원 비스테까는 참나무 숯불에 구워 진한 풍미를 풍기는 스테이크가 특징이다. 이곳은 최현석의 스승이자 1세대 이탈리안 요리사인 김형규 셰프의 점포다.
동대문 JW메리어트 호텔 내에 위치한 BLT 스테이크는 뉴욕 스테이크 브랜드의 국내 지점이다. 출연진은 이곳의 장점으로 풍부한 육즙을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