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ngdaemun Marriott] '럭셔리호텔'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직접 가보니 [아시아경제 2014.02.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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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호텔'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직접 가보니통유리 천장·친환경 인테리어...가장 비싼 객실, 하루 1000만원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서울 동대문에 럭셔리 호텔이 문을 열었다.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은 가격과 서비스 등 모든 면에서 최고급을 지향한다. 이 호텔이 서울의 특급호텔들과 차별화시킨 요소는 '친환경'이다.
이와 함께 호텔은 레스토랑에 세심한 신경을 썼다. 이 호텔은 프랑스, 독일, 미국, 한국 전문가로 식음료팀이 구성됐다. 건물 2층에 위치한 미국 뉴욕에서 시작된 세계적인 스테이크하우스인 BLT 스테이크, 다양한 라이브 쿠킹이 특징인 '타볼로(Tavolo) 24' 등이 들어섰다. BLT 스테이크는 가격대가 6만~12만원이다. 타볼로 24는 뷔페 레스토랑이다. 가격은 점심 9만5000원, 저녁 10만원으로 신라호텔의 '더 파크뷰'와 비슷하다. 이 뷔페레스토랑은 웨스턴키친, 시푸드스테이션, 한식, 디저트, 컵케익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어린 돼지를 오븐에 구워 만든 서클링 피그(Suckling Pig) 등이 제공되는 웨스턴요리와 디저트 맛이 뛰어나다. 니콜러스 쩨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총지배인은 "호텔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진정한 럭셔리 체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특히 BLT 스테이크 등 레스토랑과 회의실 등을 활용해 레스토랑ㆍ컨퍼런스 등에서 매출을 창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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